장 735

임위칭과 뤄하오 두 사람은 작은 개인실을 요청하고, 식당에서 비교적 좋은 요리들을 주문한 후 조용히 앉아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뤄하오는 임위칭을 술에 취하게 만들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반면 임위칭은 음식이 나오면 화장실에 가는 척하며, 그가 없는 사이에 그의 음료에 약을 타서 가져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색과 향, 맛 모두 훌륭해 보였다. 뤄하오는 임위칭에게 공손하게 대하며 젓가락을 들어 먹기 시작했다. 뤄하오는 그 맛에 감탄했다. 정말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