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977

"너는 남을 수 있어!" 홍천홍이 말했다.

"이름이 뭐니?" 왕소천이 물었다.

"저는 장소강입니다!" 젊은이가 흥분해서 말했다.

"장소강! 장소강! 장소강! 좋아, 기억했어!" 왕소천이 말했다.

"어떻게 된 거야, 왕소천? 마음에 들었어?" 홍천홍이 말했다.

"사부님,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무슨 마음에 들었다는 거예요!" 왕소천이 말했다.

"저기요, 주방장님, 제가 선생님께 배울 수 있을까요?" 장소강이 물었다.

"나한테 배우려고? 네 실력은 아직 부족해. 왕소천한테 배워봐!" 홍천홍이 말했다.

"저한테 배운다고요? 사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