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308

"딸은요? 안 계신가요?" 하고 물었다.

"친구 집에 갔어요. 물 한 잔 따라 줄게요." 리 누나가 물을 따르려 했다.

나는 급히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리 누나는 내 옆에 앉더니, 한 손으로 내 허리를 꼭 안고, 얼굴을 내 어깨에 기대며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말했다. "샤오천, 정말 보고 싶었어요."

리 누나의 풍만한 몸이 꽉 달라붙자, 나도 모르게 반응이 일어났다. 마음이 조금 아파와 말했다. "누나, 많이 야위신 것 같아요."

"날씬한 게 더 좋지 않아요?" 리 누나가 말하며 내 얼굴을 붙잡고는 붉은 입술로 내 입에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