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3

송양은 펑옌옌의 빨아들임을 즐기면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마도 너무 긴장해서였을까, 잠시 후 송양은 참지 못하고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몸을 떨더니 갑자기 허리를 치켜올려 펑옌옌의 입안으로 직접 미끄러져 들어갔다...

"오~너무 따뜻해!!"

쾌감이 밀려오자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송양은 마침내 펑옌옌의 입안에서 해방감을 느꼈다. 끈적한 액체가 펑옌옌의 부드러운 작은 입안에서 터져나와 입가로 계속 흘러나왔다.

"콜록콜록!"

펑옌옌이 고통스럽게 기침을 시작했다.

발산 후 송양은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져서 온몸이 완전히 이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