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76

송양은 리루란이 자신을 위해 봉사하기를 거부하는 것을 보고 즉시 전략을 바꿨다. 부드럽게 다시 리루란을 안으며, 두 손으로 열심히 리루란의 부드러운 부분을 어루만졌다.

"음! 좋아! 좋아해! 너무 좋아! 양 오빠! 거기 만져줘! 너무 기분 좋아! 정말 기분 좋아!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 같아!"

리루란은 송양에게 두 봉우리를 잡히자마자 다시 애처롭게 신음하기 시작했다.

둥근 가슴은 마치 리루란의 급소와 같았다. 송양이 리루란의 이 급소를 잡기만 하면, 리루란은 자제력을 잃은 듯 온몸이 녹아내리고 애처롭게 힘이 빠졌다.

"그럼 누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