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24

말하면서 천려진은 펑위안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자연스럽게 목욕 가운을 들어올렸다. 두 개의 풍만하고 탱탱한, 눈처럼 하얗고 풍성한 가슴이 완전히 드러났다. 그녀는 명령하는 어조로 펑위안에게 손짓하며 말했다. "이리 와! 위안위안, 이리 와서 엄마 가슴을 한 번 더 빨아. 샤오양이랑 같이! 오늘부터 샤오양은 내 친아들이야! 너희 둘은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보물들이야!"

송양과 천려진의 이런 연출에 어리둥절하고 놀란 채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던 펑위안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하지만 펑위안은 이미 어머니의 말을 따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