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54

"탁!" 손양이 진원만의 엉덩이를 세게 때리고 꽉 움켜쥐었다.

"아름다워! 너무 좋아! 때려줘! 더 때려줘!"

진원만의 엉덩이는 굉장히 민감해서, 손양에게 맞았지만 전혀 아프지 않고 오히려 계속 신음하며 손양에게 더 세게 때려달라고 애원했다.

손양은 양손으로 번갈아가며 통통하고 탱탱한 하얀 엉덩이를 연속으로 때렸다. 그 충격음은 경쾌하고 아름다웠으며, 진원만은 쾌감에 연신 신음했다.

"음탕한 여자! 너 정말 음탕해! 하고 싶어? 그럼 날 간청해!"

손양은 계속 때리면서 진원만에게 거칠게 소리쳤다.

"원해요! 오빠가 해줘요! 몸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