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11

젊은 여성은 대략 165cm 키에 몸매가 날씬하면서도 아름다운 S라인을 자랑했다. 둥글고 탱탱한 복숭아 같은 엉덩이와 풍만한 가슴이 눈길을 끌었고, 노출된 피부는 눈처럼 하얗고 부드러웠다. 가느다란 종아리와 반쯤 드러난 둥근 허벅지는 탄력이 넘쳤다.

이런 몸매는 보기에도 풍만하면서, 옷을 입으면 날씬해 보이고 벗으면 육감적인 최상급 미모의 젊은 여인이었다.

게다가 그녀의 아름답고 요염한 얼굴과 우아하게 올려 묶은 부드러운 커피색 긴 머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과 젊은 여성 특유의 여성미를 발산했다.

이렇게 풍만하면서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