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56

물론, 형 송군이 자신을 위해 형수를 설득하게 하는데 돈을 쓸 수 있다면, 송양은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

"송양아, 우리는 친형제잖아, 꼭 도와줘야 해! 지금 집값이 너무 빨리 오르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내가 지금 집을 안 사면 나중에는 두 배 돈을 써야 할 거야. 얼마나 손해인지 생각해봐. 방금 들었는데, 우리 현의 집값이 또 평당 5000위안이나 올랐대. 형은 정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송군의 태도가 오늘 많이 달라진 것 같았다. 어제의 당연하다는 태도에서 갑자기 애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전의 그 오만한 기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