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666

"와, 정말 좋아요, 송 사장님! 고마워요, 자기야, 너무 사랑해! 앞으로 당신 회사에 가면, 매일 자기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잘 모실게요!"

행복이 너무 갑자기 찾아왔다!

란란은 흥분해서 송양의 품에 뛰어들어 교태를 부리며 그에게 키스하고 아첨했다.

"란란! 정말 복이 많구나! 송 사장님이 도와주니 네 앞날이 창창하겠어!"

왕 교장은 웃으며 란란에게 한마디 하고는, 부러움에 찬 표정으로 손가락을 꼬며 속상해하는 양신을 향해 고개를 돌려 일부러 자극했다. "신신아, 이번에는 내가 너한테 기회를 안 준 게 아니야. 나는 너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