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696

"아! 원해요! 참을 수 없어요! 너무 원해요! 원해요!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참을 수 없어요!"

친원만은 입술을 꽉 깨물고, 부끄러운 신음을 내지 않으려고 계속 참고 있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미 끊임없이 외치고 있었다.

"친 부인, 이렇게 젖었네요, 보아하니 이미 참을 수 없이 원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송양이 사악하게 말하면서, 검지와 약지로 친원만의 붙어 있는 두 개의 살찐 부드러운 살을 살짝 벌리고, 손가락을 천천히 친원만의 그곳에 넣어, 미끄러운 옥구슬을 잡고 살짝 움직이기 시작했다.

극도로 민감한 옥구슬이 송양에게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