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831

"다 지나갔어, 앞으로는 좋아질 거야! 내가 있으니, 더 이상 네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할게."

송양은 음흉한 눈빛으로 다가와 곽서요를 끌어안았다. 그의 추잡한 손이 자연스럽게 곽서요의 풍만한 가슴을 한번 쓰다듬었다. 테두리 없는 얇은 레이스 브라를 통해 느껴지는 감촉이 매우 좋았다. 형수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가슴을 브라 위로 만지니, 마치 한 겹의 옷만 사이에 둔 것처럼 기분 좋았다.

형수와 함께 남방 대하에서 마음껏 쇼핑을 한 후, 송양은 다시 형수를 데리고 호빈 공원 가로 왔다.

이제 오후 4시가 넘어, 호빈 공원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