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59

이후, 방칭과 막려는 바로 돌아갔다. 이번에는 아청 한 명만 데리고 갔다.

"막가에 누군가 잠입했어요. 당신이 아릉이라는 여자를 데려온 바로 전날이에요. 우리 집사 중 한 명이 죽었어요."

원래 시체는 그렇게 쉽게 발견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상대방이 그들의 감시 카메라를 조작했지만, 그것은 겉으로만 그런 것이었다.

막가가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단지 표면적인 것들만으로는 아니었다. 그랬다면 이미 뼈도 남지 않게 먹혔을 것이다.

막려는 막가에서 다른 사람들과 싸우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곳은 막가에서 가장 소중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