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87

곧바로 나는 그에게 달려갔다. 그를 죽이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살인은 목숨으로 갚아야 하니까. 하지만 오늘 나는 반드시 그에게 뼈에 새겨질 교훈을 주겠다. 그가 자신이 한 일에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리파차이의 전투력은 정말 약했다. 내가 달려가자 그는 방어하며 맞기만 했고, 몇 번 치지 않아 그는 바닥에 쓰러졌다.

얼굴 전체가 부어올랐다.

그 모습은 매우 흉측해 보였다.

"이 늙은이, 아! 나는 너를 죽여버릴 거야, 죽여버릴 거라고!" 내게 이런 꼴이 된 리파차이는 더욱 분노했다. 그는 정말 참을 수 없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