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060

명주 종합병원, 영유아 병동 1호 병실.

양소가 들어섰을 때, 이곳의 간호사들은 이미 그들이 담당하는 아이들의 옷을 모두 벗겨 놓은 상태였다.

병동은 전체적으로 그리 크지 않았다.

방금 양소가 가장 안쪽에서 침을 놓아 환자를 구한 모든 행동이 밖에서 몰래 지켜본 간호사들에 의해 이미 널리 알려졌다.

이후, 진 원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양소의 지시를 따르라고 명령했다.

많은 간호사들은 당연히 다음 작업은 침술 치료를 철저히 시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양소가 1호 병실을 선택한 것을 보고, 이 병실의 간호사들은 즉시 준비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