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669

허링의 몸의 떨림이 멈췄을 때, 루궈푸는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며 낮게 신음했다.

그리고 허링의 그곳에서 해방되었다.

허링은 루궈푸의 어깨에 걸쳐져 있던 두 다리를 내리고, 일어나 루궈푸를 안았다.

루궈푸의 거대한 용이 그녀의 몸 안에서 맥동을 멈춘 후에야, 그녀는 루궈푸를 안고 있던 두 손을 풀었다.

루궈푸의 것을 잡아 자신의 몸에서 빼내었다.

힘없이 내려서서 루궈푸에게 말했다. "너무 피곤해, 씻고 올게."

말을 마치자마자 카메라 앞에서 벌거벗은 몸을 흔들며 화장실로 향했다.

루궈푸는 대충 티슈로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