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19

처제는 공격을 펼치면서 미친 듯이 아내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때려, 붉은 자국들을 남겼다.

아내는 계속해서 약간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었고, 처제는 정복욕이 최고조에 달해 미친 듯이 웃으며, 나 못지않은 속도로 아내를 공격했다.

"하하하, 정말 너무 좋아, 언니도 이런 날이 있네."

나는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이 자매 사이에 적어도 약간의 앙금이 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식으로 놀 리가 없지 않은가.

아내는 처제의 이렇게 거친 공격을 견디기 힘든 듯, 계속해서 내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마치 처제의 마수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