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66

분위기가 다시 어색하게 침묵에 빠졌다……

"자, 내 가게 좀 볼래?" 자오베이베이는 엄청난 성취감을 느끼며 왕신(旺信)을 열고 타오바오 쇼핑몰을 클릭했다. 휴대폰을 테이블에 가로로 놓으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여기 모든 모델이 다 나야."

"아, 타오바오 쇼핑몰이구나." 장궈둥은 쇼핑몰 이름을 흘끗 보았다. '베이베이 엔젤'이라는 이름에 황관 등급까지 받은 가게였다.

"맞아, 내 타오바오 가게는 인기가 아주 많아. 많은 남자들이 내 사진을 보고 나한테 연락해. 흥, 근데 난 그들이 다른 속셈이 있다는 걸 한눈에 알아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