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7

주샤오창과 란쉐얼이 곧 가장 치열한 육박전을 펼치게 될 것이다. 한편, 연못가에서 기다리고 있던 왕신옌은 큰 위기에 처해 강간의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왕신옌은 혼자 연못가에서 지키고 있었는데, 쪼그려 앉아 있어서 두 다리가 저려왔지만, 물속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주샤오창이 떠난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그녀는 주샤오창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란쉐얼의 안전이 걱정되었다. 잠시 생각한 후, 왕신옌은 란쉐얼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했다.

너무 오래 쪼그려 앉아 있어서 왕신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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