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92

란쉐얼은 빈손이라 속도가 저우샤오치앙보다 느려 계속 따라잡지 못했다.

결국 저우샤오밍의 병실까지 쫓아갔다. 저우샤오치앙은 리티엔샹을 짊어지고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란쉐얼은 잠시 멍해졌다가 급히 따라 들어갔다.

저우샤오치앙은 리티엔샹을 의자에 던져놓고는 저우샤오밍의 턱이 떨어질 듯한 충격 표정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은 채 휴대폰을 꺼내 수홍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자신이 저우샤오밍의 병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고 했다.

란쉐얼은 저우샤오밍의 얼굴이 하얗게 질린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약간 실망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으면 저우샤오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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