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04

"강동생, 너 정말 거친 황소 같아! 거칠게 굴면 언니도 못 견디는데, 우치랑 홍춘 같은 애들이 어떻게 견디겠어? 걔네는 여자애들이잖아, 좀 부드럽게 대해야지, 황소가 밭 갈듯이 마구 들이대면 안 돼." 예자산이 비명을 지르며 굴러 떨어졌다.

"네가 공허하다고 하지 않았어? 정말 못하겠어?" 주소강이 크게 웃으며 몸을 뒤집어 그녀 위에 올라타고는 그녀의 아랫입술을 살짝 물고 키스했다. 손으로 가볍게 쥐고 부드럽게 주물렀다.

"강동생, 언니 정말 못하겠어. 더 원한다면 천천히 해, 너무 빨라서 못 견디겠어. 부으면 내일 어떻게 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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