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9

주소강의 거만하고 강경한 태도가 또다시 장수인을 격분시켰다. 그가 폭발하려는 순간, 어깨에 빙미인이 손을 얹었다.

장수인은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가슴속의 분노를 억누르고 주소강을 차갑게 바라보았다.

"장 사장님, 굳이 화내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가장 현실적인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만약 사장님이 이 돌을 직접 처리하셨다면, 자연 해석이 아니라 원석을 구매했다면, 솔직히 말해보세요, 최종 거래 가격이 7자리 숫자에 도달할 수 있었을까요?" 주소강이 단도직입적으로 역공을 가했다.

이 질문이 나오자 예자산과 오정지뿐만 아니라 장수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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