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37

주소강은 호텔을 나와 예자산의 X5를 몰고 내비게이션을 켜고 천뢰촌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십여 분 후, 차는 천뢰촌에 도착했다.

주소강은 차를 천뢰촌 앞 광장에 세우고 내린 후, 곧장 왼쪽의 작은 골목으로 향했다.

그는 골목에 들어서서 각종 체취를 세심하게 분별하더니, 곧 철안의 냄새를 포착했다.

이전에 여기에 나타났던 사람은 확실히 철안이었다.

주소강은 이 냄새를 따라 쫓아가다가 결국 천뢰촌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 장우치 일행의 수색은 이미 거의 마무리 단계였지만, 철안의 행방은 발견하지 못했다.

주소강은 천뢰촌에 들어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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