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42

"뭐일까?" 주소강이 급히 물었다.

"히히, 강오빠 조급해하지 마세요, 아마 오빠랑은 별 상관없을 거예요." 장우치가 웃으며 말했다.

"네가 확실히 말해주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안 조급해? 만약 널 생각해서 온 거라면, 내가 그놈 죽여버릴 수도 있어!" 주소강이 짜증스럽게 말했다.

"하하, 강오빠, 너무 생각이 많으세요! 육원이 청산진에 온 건 아마도 약왕산이 관광 개발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특별히 조사하러 온 거예요." 장우치는 자신이 정부에서 들은 소식을 주소강에게 알려주었다.

"섭진장이 이 일을 알고 있어?" 주소강이 눈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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