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57

"야, 주소강, 무슨 일이야?" 화영은 주소강과 가까이 있었기에, 그가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그가 바닥에 넘어지기 직전에 그의 허리를 붙잡아 대지와의 친밀한 접촉을 막았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장수인은 약간 당황했다. 주소강의 갑작스러운 기절에 어찌할 바를 몰랐고, 뒤에 따라오던 이천강과 송표 두 사람도 매우 의외라는 표정이었다.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왜 기절한 거지?" 이천강의 말에는 재앙을 즐기는 감정이 묻어났다. 화영이 그를 노려보더니 주소강을 안고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 사장님, 제 생각엔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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