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68

주샤오창이 어떻게 이런 잡졸들에게 상처를 입을 리가 있겠는가. 거의 투시 능력을 사용하지도 않고, 그저 경험만으로 날아차기 한 번이면 충분했다. 차 통로는 그만큼 좁아서 한 번 차면 거의 정확하게 맞출 수 있었다.

주샤오창의 이 가슴팍 발차기는 약간 통통한 청년이 칼을 쥔 손을 완벽하게 피해갔고, 후발선지로 그 통통한 청년은 좌석 팔걸이에 부딪혔다가 다시 튕겨나와 가슴을 부여잡고 비명을 질렀다.

"친구, 당신이 무술 고수인 줄 몰랐네. 그래서 그렇게 거들먹거리는 거였군!" 두목 격인 남자의 얼굴색이 변했다.

"속담에 금강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