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516

외모가 곧 정의라는 것은 이미 대중들에게 널리 인정받은 사실이다. 보다시피, 요즘 화면은 꽃미남과 여신들로 가득하다. 이른바 '화면 핥기족'은 없던 데서 생겨나 지금은 거대한 규모로 성장했으니, 외모가 이미 여러 산업을 지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면 사진 보정 앱, 필터, 성형외과 등...

90년대생인 주샤오창도 이런 것들에 익숙하지만, 화면 가득한 성형 얼굴들을 보면 그저 말문이 막힐 뿐이다. 유일하게 위안이 되는 것은, 그가 만난 몇몇 미녀들은 기본적으로 천연 미인들이고, 화장 정도만 했다는 점이다.

물론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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