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96

모두가 축하하고 있을 때, 양천이 말했다. "그런데 말이야, 청도 대호텔이나 그레이미 바 같은 사업체들이 이렇게 적은 이익만 내고 있다니 이상하지 않아? 경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었던 것 같아. 앞으로 우리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겠어. 아쉽게도 우리 형제들 중에서 아직 사업 감각이 있는 사람을 찾지 못했어. 그렇지 않았다면 이 두 곳을 누가 맡을지 걱정할 필요가 없었을 텐데."

"천형, 그 형제들의 상세한 자료는 모두 등록해 놨어요. 그들에게 각각 천 위안씩 나눠줬더니 모두 기뻐하면서 앞으로 천형을 따라 출세하겠다고 말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