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225

"수색해!"

이 방은 매우 넓어서 여러 개의 침실과 수영장, 헬스장, 오락실까지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볼 수도 없어서 나는 손을 흔들며 사람들에게 나눠서 수색하라고 지시했다.

"대장님, 여기입니다!"

두 개의 침실을 살펴본 후, 마침내 오락실 화장실에서 내가 듣고 싶었던 소리가 들려왔다. 가슴이 꽉 막혔다. 방금 그 목소리는 류 경비원의 것이었는데, 그 믿을 수 없다는 듯한 충격받은 목소리를 듣자마자 나쁜 상황이 떠올랐다. 두 다리가 마치 바닥에 뿌리를 내린 것처럼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입을 벌렸지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