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0

아쉽게도, 사촌 언니는 아직 경찰 제복을 입고 있었고, 제복의 하단이 많은 아름다운 풍경을 가리고 있었다. 게다가 이 사촌 언니는 너무 폭력적이어서, 류쉬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더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을 볼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래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앉아 있어서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사촌 언니의 엉덩이 끝부분을 바라보는 것뿐이었다.

이 순간, 류쉬는 자신이 투명인간이었으면 하고 얼마나 바랐던가. 그랬다면 그는 절대 사촌 언니 앞에 쪼그리고 앉아, 맑은 오줌이 사촌 언니의 요도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을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