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139

"저기 봐요, 와, 정말 아름다워요!" 소장미가 아름다운 곳을 가리키며, 가끔씩 휴대폰으로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었다. 그녀의 정교한 얼굴에는 흥분된 표정이 가득했고, 그 모습이 그녀를 평소보다 더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

엽천명은 그녀의 그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멍하니 바라보았고,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말이 흘러나왔다. "정말 아름답긴 하지만, 그것과 비교하면 당신이 더 아름다워요!"

"달콤한 말만 하고, 이제 상대 안 할 거예요." 소장미는 아직도 멍하니 있는 엽천명을 흘겨보며 약간 짜증난 어조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