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0

기회가 있다면 며느리가 당신이 그녀의 물건을 사용하는 현장을 우연히 보게 하는 게 좋을 거야. 한 손으로 그녀의 속옷이나 스타킹을 잡고 자위하면서 동시에 며느리 이름을 부르는 거지. 마치 그녀를 상상하면서 하는 것처럼 말이야.

수위 조절을 잘해야 해. 너무 혐오스럽게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그녀가 아무 느낌도 없게 하면 안 돼. 구체적인 건 네가 알아서 하되, 중요한 건 며느리가 너를 불쌍하고 안쓰럽게 여기도록 만드는 거야. 그러면 절반은 성공한 거나 다름없어.

그 다음엔 일부러 그녀에게 접근해. 어깨나 허리를 툭툭 치거나, 지나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