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50

"이 자식, 한밤중에 나와서 사람 놀래키냐!" 이인은 마음속으로 약간 두려움을 느끼며 즉시 일어나 한산의 얼굴을 향해 손바닥으로 후려치려 했다.

하지만 한산의 팔은 이미 주먹을 날려 직접 이인의 가슴을 강타했고, 그 한 방에 이인은 날아갔다.

이인의 얼굴에 놀란 기색이 드러났다. 자신이 한산의 한 방에 이렇게 쉽게 날아갈 줄은 몰랐다. 눈앞의 이 사람은 보통 사람이 아닌 걸까?

이런 생각이 들자 이인의 얼굴에는 놀란 기색이 드러났다.

이인은 뭔가 하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하기로 했다. 너무 집착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