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65

풍경위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 간호사에게 당황하며 외쳤다. "무슨 일이에요, 포 선생님께 무슨 일이 생긴 거죠?"

그 간호사는 크게 놀라 얼굴색이 매우 안 좋아지더니 허둥지둥 고개를 저었다. "저, 저도 모르겠어요."

풍경위는 고개를 돌려 뒤에 있는 몇 명의 전문가들을 한번 쳐다보고는 엄한 목소리로 외쳤다. "당신들 뭐하고 멍하니 서 있는 거요? 빨리 가서 응급처치 해요. 포 선생님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당신들 모두 가만두지 않을 거요."

그 몇 명이 이 말을 듣고 크게 놀라 서둘러 앞으로 나가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