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0

장휘는 비록 이 여주인의 매혹적이고 황홀한 몸매에 감탄했지만, 그녀의 왼쪽 어깨에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르는 독수리가 뱀을 움켜쥐고 있는 문신을 발견했다.

이런, 한 여자의 몸에 이런 문신을 새기다니, 이건 다른 의미가 있을 텐데. 아마도 그녀도 남자를 손안에 쥐고 싶어하는 타입일 거야.

이 여주인은 분명히 이런 일을 처음 하는 게 아닌지, 동작이 매우 능숙했다. 금방 몸에 걸친 원피스를 벗어던지고는 장휘에게 달려들어 그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그녀는 그의 옷을 벗겼다. 여주인은 그에게 올라타 두 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