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4

장휘는 이렇게 친밀하게 신정을 안고 있었다. 그는 임비가 뒤에서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때때로 그 살짝 솟아오른 부분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꽤 먼 거리를 걸었을 때, 신정이 갑자기 멈춰 서서 미간을 찌푸리며 차갑게 말했다. "장 씨, 그 짭짜름한 돼지 발을 치워줄래요?"

장휘는 눈치가 빨랐다. 손을 치울 뿐만 아니라 신정과 거리를 두었다. 그는 입을 벌리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신 의사선생님, 제가 방금 그렇게 한 건 사실 당신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서였어요."

"됐어요, 당신 마음속에 뭐가 있는지 다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