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68

장휘는 더욱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듣고는, 약간 멍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봐, 친구, 무슨 헛소리야? 난 당신을 모르는데, 어떻게 내가 무슨 배후 주동자라고 하는 거야?"

용커광이 한 걸음 앞으로 나와 장휘의 옷깃을 확 붙잡고 독기 어린 목소리로 욕설을 퍼부었다. "장 씨, 이제 증거가 다 있는데 아직도 발뺌할 생각이야? 흥, 치 대장, 이제 보셨죠? 이게 바로 소위 부처 같은 마음씨를 가졌다는 장 원장이에요. 내가 거의 믿을 뻔했네요."

치윈팡이 그를 한 번 쳐다보고 침착하게 말했다. "용 대장님, 성급하게 결론 내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