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74

그 웨이터가 비틀거리며, 랍스터 사시미 플래터를 공중으로 던져 버렸다.

친야오야오는 놀라 비명을 질렀다. 공중에 흩어진 랍스터 사시미가 금방이라도 그녀 몸 위로 떨어질 것 같았다.

장후이가 재빨리 몸을 날려 앞으로 나서서 쟁반을 잡고, 공중에서 빠르게 모든 것을 받아냈다. 순식간에 모든 랍스터 사시미를 쟁반에 담았다.

그리고는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이 모든 일이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모두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장후이는 멍하니 바라보는 탕제커에게 한 번 윙크하고는 그 웨이터를 가리키며 짓궂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