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9

"엄마, 나 정말 더 하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 괜찮아요. 제가 열네 살 때 어느 밤에 꿈속에서 엄마랑 세 번이나 했던 것 기억해요."

"너 정말... 엄마가 너한테는 어쩔 수가 없구나."

"엄마, 허락하신 거죠?"

어머니는 아들의 요청을 묵인한 셈이었다.

그래서 아들의 성기가 다시 어머니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음... 음..." 어머니는 입술을 깨물며 소리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참았다.

아들은 다시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며, 매번 어머니의 가장 깊은 곳을 정확히 찔렀다.

"아, 평아, 너 정말 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