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01

암표상은 정말 틈만 있으면 파고들어요.

장강범이 놀라서 암표상에게 물었어요. "초대장도 사고팔 수 있나요?"

암표상이 설명했어요. "초대장은 VIP석이라 무료예요. 저희는 없지만, 참관증은 있어요!"

장강범은 그제서야 주최 측이 의학계 명사들을 초대해 교류할 뿐만 아니라 참관증도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이것도 되는구나" 장강범이 혀를 찼어요.

암표상이 경멸하듯 말했어요. "당연하죠, 사람들이 이걸 하는 건 참관증으로 돈 벌려고 하는 거예요! 손해 보는 장사 누가 하겠어요! 필요하세요? 500위안에 두 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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