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53

강범이 당시 대우를 제압했던 것처럼, 출진자는 단 한 번의 침으로 대우를 완전히 제압했다.

"유각 꼬마야, 이 몇 년 동안 네가 충분히 중얼거렸느냐?" 출진자가 다음 순간 유각 앞에 다시 나타나 발을 그의 가슴에 올리며 물었다.

"장 도우, 고해무변회두시안(苦海無邊回頭是岸)입니다!" 유각이 한 손으로 합장하며 권했다.

"캬캬캬캬..." 유각의 말을 듣자 출진자는 미친 듯이 웃더니, 발에 힘을 주어 유각을 밟아 죽였다.

"하하하하... 그가 나보고 돌아서라고... 하하하" 출진자가 갑자기 돌아서서 강범에게 물었다. "너는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