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97

왕천룡의 집에서 나온 후, 강범은 계속해서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었다.

장 누나의 병은, 결국 내식(內息)이 지나치게 많아 균형을 잃은 것이었다. 치료하려면 반드시 대량의 음양 기운이 개입해야 했다.

양기는 강범이 당연히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수련은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었고, 언제 연신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그의 양기는 독고선아를 위해 남겨두어야 했고, 당연히 다른 사람에게 낭비할 수 없었다.

강범이 고민하고 있을 때, 김자연이 다가왔다. "어때? 장 누나 병은 어떻게 됐어? 네가 치료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