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52

"동생!" 저우위안위안은 그 저우스룽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동생을 불렀다. 그리고 강범에게 소개했다. "이쪽은 내 남동생, 저우스룽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범입니다." 강범은 매우 공손하게 손을 내밀었다.

저우스룽은 강범을 무시하고 곧장 설청유 앞으로 가서 말했다. "아버지가 위독하신데, 그저께 전화했잖아. 왜 이제야 왔어!"

"이런, 이 꼬마 자식!" 강범은 저우스룽에게 무시당하자 중얼거렸지만, 곧 마음을 놓았다. 구미(蛊魅)가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회사 일이 좀 있어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어..." 저우위안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