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계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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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475

"연신경 수련사!!!"

모두가 놀라서 외쳤다!!!

천현갑은 만겁 노조의 명성을 얻게 해준 물건으로, 공격과 방어를 겸비하여 사람을 죽이든 공격을 막든 천하에서 손꼽히는 보물이었다.

이런 보물이 한 칼에 두 동강이 났으니, 연신경 고수 외에는 아무도 해낼 수 없는 일이었다.

척여연이 놀라며 말했다. "아... 아직 그를 건드리지 않아서 다행이야..."

하가홍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가 너를 상대하지 않은 거겠지... 생각지도 못했어. 이 젊은이가 겨우 이십 대인데, 수련 경지가 연신경에 도달했다니... 사람을 죽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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