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523

"범형님께서 말씀만 하세요. 제 능력 범위 내라면 무엇이든 해내겠습니다!" 영호닝은 이번엔 허풍을 떨지 않았다. 그는 강범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그조차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기본적으로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하, 걱정하지 마. 큰일은 아니야. 다만 제국 수도에서 의원을 하나 열고 싶은데, 장소를 찾지 못해서..." 강범이 웃으며 말했다.

강범의 말을 듣고 영호닝은 그제야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런 일이었군요, 깜짝 놀랐네요... 알겠습니다, 제가 찾아드릴게요!"

제국 수도 같은 곳은 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