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83

신 씨가 먼저 입을 열어 물었다. "강 사장님, 천원 식당의 수용량이 이미 포화 상태인데, 다음 단계로는 좀 더 큰 규모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음!" 강범이 고개를 끄덕였다.

강범은 큰 야망이 없는 사람이었다. 지금 그의 수입은 이미 상당했고, 돈은 그에게 그저 숫자에 불과했다. 하지만 천원 식당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데 계속 현상 유지만 하고 싶지는 않았다. 기업이 발전하고 성장하지 않고 기존의 것에만 의존한다면, 결국 맞이하게 될 것은 몰락뿐이었다.

결국 이익이 그렇게 많은데, 자신이 가져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가져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