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40

"다 못해도 해야 해. 다 하면, 공룡보다 더 좋은 장난감을 상으로 줄게. 못 하면 방에서 나오면 안 돼, 알았지? 안 그러면 장난감은 없어!" 차오레이가 진지하게 말했다.

준준 같은 나이의 어린 남자아이에게 장난감은 엄청난 살상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다 하지 못하면 방에서 나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응, 좋아. 나는 먼저 거실에서 TV 좀 볼게. 네가 다 하면, 내가 와서 검사할게."

차오레이는 준준을 안심시키고, 마음속으로 무척 흥분되어 바로 방을 나와 거실로 향했다.

장양은 소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