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00

"사샤, 너 어떻게 이럴 수가..."

장링슈는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랐다. 관능적인 장면과 리사샤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신음소리가 어우러져 그녀의 몸은 저도 모르게 달아올랐고, 호흡도 점점 가빠졌다.

리사샤는 몸을 움직이며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슈슈, 좀 열린 마음을 가져봐. 네가 인민병원 정식 직원이 되려면 어차피 부원장 그 늙은 짐승한테 당할 수밖에 없어. 어차피 이런 길을 가야 한다면, 차라리 깨끗한 몸을 눈에 좀 띄는 잘생긴 남자에게 주는 게 낫지 않을까!"

"어쩌면 육대공자랑 관계를 맺고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