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11

참지 못하고 농담을 던졌다. "샤샤, 너 정말 야하다니까!!"

리샤샤는 전혀 개의치 않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왜, 내 같은 스타일 안 좋아해? 장링슈 같은 은근하고 조용한 타입이 더 좋아?"

루천은 "둘 다 좋아!!" 라고 대답했다.

리샤샤는 눈을 가늘게 뜨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럼 기회가 되면 내가 장링슈를 설득해서 같이 널 혼내주는 건 어때?"

"어... 음..."

루천은 당황했지만, 속으로는 '이거 괜찮을지도...'라고 생각했다.

"그나저나 네 이 큰 녀석은 정말 매력적이야. 덕분에 출근했을 때 내 거기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