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223

이 양기가 마치 화기단에 의해 이미 속성이 변화된 것 같았고, 놀랍게도 쉽게 순양진기로 정련될 수 있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전력으로 경계를 돌파하라."

육진의 목소리가 갑자기 귓가에 울렸고, 이어서 한 손이 그의 어깨에 얹혔다.

조무극은 특이한 에너지가 체내로 흘러들어와 그의 경맥을 계속해서 확장시키는 것을 느꼈다.

조무극은 서둘러 진기를 새로 확장된 경맥으로 흘려보냈다.

"카악!!!"

그동안 계속 돌파하지 못했던 장벽이 이 순간 마침내 깨진 것 같았다.

잠시 후, 육진이 손을 들어올렸다.

"칠중진이다!!!"

조무극은 놀라움...